↑ 사진=KBS |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17일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었던 ‘밥상의 신’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여파로 편성국에서 결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3’도 결방한다. 역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사안이 시급한 만큼 결방이 결정된 것.
KBS는 우선 두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한 가운데 추후 예능 프로그램 결방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뮤직뱅
예능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능 결방, 당연한 결정” “KBS, 옳고 빠른 결정”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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