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혜가 미국 국제 학술 대회의 발표자로 나선다.
이인혜는 18일 PCA/ACA 학회 주최로 미국 시카고에서 2014 국제 학술 대회의 한국인 발표자로 선정돼 ‘From Modernism to Internationalism: Remake of Late Autumn’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이인혜가 발표하게 될 논문은 1966년 이후 4번이나 리메이크 된 영화 ‘만추’에 대한 것이다. 2010년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를 중심으로 시대에 따라 작품들이 어떤 의미로 변화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과 한국 문화의 흐름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이인혜는 “수업 때 제출했던 논문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인 것 같다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미국 중부의 중심 시카고에서 19일까지 열린다. 16일 출국한 이인혜는 공동연구자인 고려대 정보문
한편, 이인혜는 드라마 ‘불꽃속으로’에서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의 아내 장옥선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인혜 ‘만추’ 논문, 대단하다” “이인혜 ‘만추’ 논문, 자랑스럽다” “이인혜 ‘만추’ 논문, 본받아야겠다” “이인혜 ‘만추’ 논문, 엄친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