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캡틴 아메리카’의 뒷심이 무섭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에 밀려 3위로 뒤쳐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특히 전 편인 ‘퍼스트 어벤져’가 50만여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보면 무려 7배가 넘는 상승이어서 눈길을 끈다.
같은 날 16일 개봉한 영화 ‘다이버전트’는 4만 302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만 8514명을 나타내며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방황하는 칼날’은 3만 95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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