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상황이 일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20일 새벽 자체 회의를 열어 청와대에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이에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 있던 실종가 가족 70여 명은 관광버스를 2대를 나눠 타고 청와대로 출발을 진행했다. 하지만 경찰은 청와대로 향하려는 실종자 가족의 행진을 막았고, 실종자 가족은 경찰과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상황은 밤새 4시간 동안 일어났다. 경찰은 앞에 다리가 있어 위험하다며 실종자 가족을 막았고, 실종자 가족들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구조 작업에 분통을 터트렸다.
↑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
현재 세월호 탐승객 476명 중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명이며, 실종자는 256명, 구조된 사람은 1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