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이번 주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줄줄이 결방 예정이다.
KBS는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모든 예능을 결방하고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KBS는 20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될 예정이었던 예능도 모두 결방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대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또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불후의 명곡’ ‘연예가중계’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등도 결방된다.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와 수목 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MBC와 SBS는 결방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