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진입로 확보,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구조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구조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21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식당 진입로를 뚫는 데 성공했다. 정오에 식당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3층 식당 칸은 사고 당시 식사하고 있던 단원고 학생이 많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미 확보한 5개의 기점으로 세월호 3, 4층 선체 내부를 모두 수색하겠다. 장애물도 제거하고 수색할 것
이어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무인잠수정 투입 등 원격 수중 탐색 장비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식당 진입로 확보, 새로운 희망을 들을 수 있을까.” “식당 진입로 확보, 아이들이 제발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식당 진입로 확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