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의 녹화가 미뤄진데 이어 20일과 21일 예정된 SBS '런닝맨' 녹화까지 취소됐다.
이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프로그램 특성상 야외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과 접촉이 잦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메인 MC인 유재석과 제작진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무리한 녹화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됐던 유재석의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은 모두 미뤄졌다. 앞서 17일
유재석 야외 예능 녹화 취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선 야외 예능 녹화 취소, 유재석도 웃으며 촬영하기 힘들겠죠" "유재석 야외 예능 녹화 취소, 지금은 애도의 뜻을 전할 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