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 사진 = MBN |
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평소에도 그녀는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를 기부하는가 하면, 세브란스 병원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금 등을 후원해온 바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하지원이 더욱 마음아파 했다는 전언입니다.
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날 오후 전달되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1억원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1억원 기부금 꼭 세월호 침몰 사고 위해 잘 쓰였으면" "하지원 세월호 침몰 기부, 기적을 빕니다"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