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들은 데이빗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경질과 함께 맨유의 살아있는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고 전했다.
가디언, 텔레그래프, 미러 등 다수의 영국 언론들은 21일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모예스 감독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에버튼과 원정 경기서 0-2로
하지만 맨유는 모예스 감독 경질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모예스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대신해 맨유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경질설에 시달려왔다.
모예스 감독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