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일본 공연 중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권은 지난 20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2AM의 콘서트 ‘라이브 아크 vol.10’ 도중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아주 참혹한 사고가 있었다.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따.
또한 “이번 공연을 (취소할지) 고민도 했었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일본 팬들을 생각해 무대에서 서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트
한편 이날 공연에서 2AM은 검은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어느 봄 날’ ‘너도 나처럼’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11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