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임시완은 슈트와 행커치프, 넥타이 등으로 ‘재벌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임시완은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잔인한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삼형제의 막내인 윤양하는 갓난쟁이 시절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된 뒤 장동우란 본명대신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윤양하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버림 받았다는 슬픔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시완은 스스로 윤양하
한편,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함께해온 최완규 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