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시완의 슈트 자태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껏 올렸다.
24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측은 로얄패밀리계의 훈남 후계자 윤양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임시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벌남으로 변신한 임시완은 깔끔하고 젠틀해 보이는 외모 속 어딘지 모를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며 앞으로 연기할 캐릭터 윤양하를 예고했다.
‘트라이앵글’은 잔인한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낸 멜로드라마다.
극중 임시완이 연기하게 되는 윤양하는 삼형제 중 막내 장동우로, 갓난아이 시절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되면서 부족함 없이 자라지만, 버려졌다는 내면의 슬픔과 트라우마를 감내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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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시완 스스로 윤양하를 심도 있게 해석해냈고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 또한 놀라웠고 120% 만족하고 있다”며 “점점 ‘트라이앵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시완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의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임시완 외에도 이범수, 김재중, 오연수, 백진희 등이 캐스팅 됐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