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세월호 참사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결방했던 tvN이 ‘갑동이’를 시작으로 방송 정상화에 들어간다.
25일 tvN은 “25일과 26일예 편성 돼 있던 ‘갑동이’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갑동이’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지난 18일과 19일 방송 편성을 취소한 바 있다.
‘갑동이’ 이후 시간대에 방송 예정인 ‘꽃보다 할배’의 경우 편성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락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결방이 확정됐던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는 이번주 역시 방송을 만날 수 없다.
이밖에 같은 CJ E&M 계열사인 스토리온은 ‘아트스타코리아’(27일)의 방송이 확정됐다. 25일 방송예정인 Mnet ‘트로트엑스’의 경우 논의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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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