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 측이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와팝 측은 25일 “국가적인 재난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슬픔에 젖어있는 상황에서는 공연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진행사항이 결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와팝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인기 한류 드라마와 K-POP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최초의 상설 한류 문화 공연이다. 앞서 와팝 측은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던 공연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