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이 세월호 침몰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노라조 조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끔은 실수할 때도 있다. 단, 생명이 걸렸을 때는 실수하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안위만을 챙긴 승무원. 그 위에 있는, 또 더 그 위에 있는 모두들. 가슴에 칼을 꽂는 심정으로 고개 숙이고 살아라. 아침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을 사소하고 당연한 자격조차 너희들에겐 없다”는 글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무책임한 행동을 한 사람들을 비판했다.
세월호 일부 승무원 및 관계자들이
이날 조빈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빈, 옛날부터 생각한 거지만 가끔 똑똑해보여” “조빈, 반전이 있어” “조빈, 잘한다” “조빈, 통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