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차현우 / 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친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로부터 두 아들은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은근슬쩍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하정우와 차현우가 성이 모두 다른 이유에 대해서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그 당시 이름을 몇 가지 가져왔는데, 하씨성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는 활발한 영화활동과 더불어 2011년에는 에세이집 ‘하정우 느낌있다’(문학동네)도 펴냈다. 정경호 주연 코미디 ‘롤러코스터’로 ‘영화감독’이라는 직업도 추가했다.
또한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1980년생으로 하정우와는 두 살 터울의 형제다.
차현우는 2003년 극단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차현우는 1997년
나혼자산다 하정우 차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하정우 차현우씨도 김용건씨 아들이었구나..” “나혼자산다 하정우 차현우 배우 출신 집안이네!” “나혼자산다 하정우 차현우 뭔가 느낌있다..아들들도 다 잘생기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