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세바퀴" 캡쳐 |
헨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 라이징 스타 특집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 출연 뒷이야기를 밝혔다.
‘진짜 사나이’에서 한국의 군대 문화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군대 무식자’로 등극, 화제를 모았던 헨리는 첫 촬영 때의 당황스러움을 털어놓았다.
헨리는 “매니저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스케줄이 있는데, 군대처럼 하면 되고 ‘진짜 사나이’는 보지 말라고 해서 그냥 필요한 걸 다 가져갔다”고 말했다.
또 “운동해야 할 거라고 생각해 요가매트를 가져갔고, 매일 쓰는 베개도 챙겼다. 선글라스도 가져갔다”며 “몇 시간 찍고 쉴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진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힘이 들었다. 혼자서 베개 붙들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제작진과 이야기도 했다.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그 때 옆에 있던 케이윌 형이 저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윌 형이 이걸 해야 음악도 그렇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세바퀴’ 헨리 진짜사나이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바퀴’, 헨리 진짜사나이에서 많이 힘들었구나” “‘세바퀴’ 헨리 진짜사나이, 그래도 재밌어요” “‘세바퀴’ 헨리 진짜사나이, 헨리때문에 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