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서프라이즈'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과거 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금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과거 미 우주항공국(NASA)이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우주선이 막 발사되려는 순간 나사 원격카메라에 포착된 개구리의 모습입니다.
과거 이 사진은 공개된 이후 진위논란이 많이 있었는데요
해당 발사시설 대변인 제레미 에거스는 “사진상에서 마치 공수부대원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개구리는 진짜 개구리가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나사 측도 “사진 담당팀이 개구리가 맞다고 했다”며 “우주선 발사 장면을 찍으려고 설치해 둔 원격 카메라에 자동으로 찍힌 사진 중에서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된
에거스 대변인은 “우주선을 발사할 때 발사대에 대용량의 물분출 시스템이 작동된다. 이 시스템은 우주선 발사 중에 발사대가 긁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시끄러운 소음도 조금이나마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선 발사 장소 주변은 바닷물이 드나들고 나무와 풀이 우거져 야생 동식물이 살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