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민/사진=박재민 트위터 |
'박재민'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염려의 글을 남겼습니다.
24일 박재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제주도로 향
해당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 교사 15명, 선원 30명, 일반인 89명까지 총 476여 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은 "박재민, 누군가 했네" "박재민, 세월호 유가족들 응원합니다" "박재민, 맞는 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