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시절 김지호/사진=KBS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지호와 최웅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오후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옥(김지호 분)이 마트에서 우진(최웅 분)과 마리(이렐리야 분)을 마주쳤습니다.
이 날 우진은 터무니없는 제사 음식을 말하는 마리를 보고 동옥에게 “누나 음식 잘하냐. 나물이랑 전 같은 것도 잘 하지 않냐”고 말을 걸었습니다.
동옥은 영문도 모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동옥은 우진의 누나가 죽었다는 소리에 결국 각종 제사 음식을 정갈히 차리며 요리솜씨를 발휘했고 이에 우진은 동옥을 집까지 바래다줬습니다.
우진과 함께 걷던 동옥은 누나의 죽음에 대해 물으며
동옥은 “나도 슬플 땐 식구들하고 손 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우진의 손을 꼭 잡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손 잡은 거야? 어머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김지호 오랫만이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러브라인 시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