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공연을 마친 코니 탤벗이 출국했다.
코니 탤벗이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손을 흔들고 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1000여명의 관객 앞에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콘서트에서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해당 노래의 가사가
앞서 코니 탤벗은 공연에 앞서 SNS를 통해 세월호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MBN스타(인천공항)=한희재 기자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