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이 녹화를 재개한다.
2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방송인 정준하, 노홍철, 가수 하하 등 ‘무한도전’ 팀은 이날 약 3주 만에 녹화를 재개했다. ‘무한도전’ 멤버였던 길이 지난 22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켜 하차한 후 첫 촬영이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를 표하며 지난 17일과 24
원래 ‘무한도전’의 녹화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그러나 길이 하차하면서 그의 기녹화분 중 일부를 편집해야하는 상황. 이에 방송분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예정 녹화일인 내달 1일보다 더 빠른 오늘 녹화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내달 3일 MBC 편성표에 오른 상태지만 실제 편성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