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 남자’(이정범 감독, 다이스필름 제작) 주연 배우 장동건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두 번째 스틸 컷에서는 그의 손에 새겨진 문신이 눈에 띈다. 역시 총을 들고 누군가를 협박하고 있는 듯한 그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다. 먼 곳을 쳐다보는 눈빛에서는 섬뜩함이 전해진다.
장동건은 극중 딜레마에 빠져 고뇌하는 킬러 ‘곤’을 맡았다. 그는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역할 대신 감정적으로 깊숙
↑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정범 감독은 “처음부터 장동건이었다. 선이 굵으면서 내면은 부드럽고 유약한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장동건이 적임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타겟 모경을 만나면서
장동건 ‘우는 남자’ 스틸 컷을 본 누리꾼들은 “장동건, ‘우는 남자’ 기대 중” “장동건 ‘우는 남자’, 스틸 컷부터 압도적 카리스마” “장동건 ‘우는 남자’ 대박 기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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