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CGV 무비꼴라쥬는 전용관 3곳을 통해 배두나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한다. 5월 개봉을 앞둔 '도희야'를 비롯해 '클라우드 아틀라스', '공기인형', '괴물', '복수는 나의 것'을 관객에 소개한다.
배두나의 대표작 5편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CGV압구정,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CGV상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CGV서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희야'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남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녀 도희(김새론)의 치유를 그린 영화다. 배두나는 우연한 사건으로 작은 바닷가 마을의 파출소장으로 좌천되는 경찰 영남 역을 맡았다.
한편 CGV 무비꼴라쥬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 2주년을 맞아 배두나를 초청해 관객과 만나는 시네마톡 행사도 진행한다. '도희야' 시네마톡은 5월14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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