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 6일 만에 170만 관객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8일 하루 동안 11만 5,44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178만 85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비수기로 불리는 4월 극장가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극장가의 찬바람에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방황하는 칼날’ 등을 제치고 계속해서 1위를 차지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더욱 강력해진 적들의 등장에 맞서 뉴욕을 구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편에 이어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방황하는 칼날’이 지난 28일 하루 동안 1만 4,70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97만 3,698명으로 2위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어메이징하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나도 보러 가야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기대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매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