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성열·남지현, KBS '하이스쿨' 캐스팅…'반올림' 뒤이을까

↑ 사진=우현 남지현 성열

인피니트 멤버 우현-성열과 포미닛 리더 남지현이 KBS 청소년드라마 ‘하이스쿨’(가제)에 캐스팅됐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현, 성열과 남지현은 KBS 2TV에 편성을 논의 중인 ‘하이스쿨’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이들 3인 만이 출연 확정됐으며, 여주인공 및 다른 배역에는 기존 배우나 신인 배우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하이스쿨’은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 시청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두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하이스쿨’은 단순히 청소년 성장드라마가 아니라 SBS ‘상속자들’처럼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하이스쿨’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요일 오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5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현 성열 남지현 하이스쿨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우현 성열 남지현 하이스쿨, 재밌겠다” “우현 성열 남지현 하이스쿨, 또 누가 출연할까” “우현 성열 남지현 하이스쿨, 빨리 촬영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