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의 엘리트 이력이 공개 돼 화제다.
MBC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2’ 측은 김정태, 최성준, 달샤벳 수빈, 설수현, 김대희, 감민경 등의 자필 이력서를 공개했다.
특히 멘사 출신의 배우 최성준의 이력서가 눈길을 끈다. 그는 멘사 출신답게 ‘920점의 토익 영어점수’와 ‘중급’ 이상의 파워포인트 실력을 자랑해 선배 사원들로부터 “이정도면 실제 대기업 입사해도 손색이 없다”는 칭찬을 받았다. 또 ‘시키면 어떻게든 할테니 막 시켜달라’라고 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밖에도 달샤벳 수빈의 좌우명은 ‘녹슬어서 없어지느니 닳아서 없어지리!’라고 밝혀 직장생활에 대해 열의를 갖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주요활동 란에는 ‘달샤벳의 평균연령을 낮추고 평균 신장은 높이는 막내 역할을 맡고 있음’, 자격사항에는 ‘육군 군사관학교 홍보대사. 밀알 복지재단 홍보대사’등 총 7개가 넘는 각종 단체의 홍보대사 경력을 써놓아 아이돌의 위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방송인 설수현은 “성실하고 부지런하나 ‘수’가 느려 경제활동에 관한 업무는 부적합 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 이력서는 오는 2일(금)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직장생활 공감 리얼스토리 ‘나인투식스2’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김
이날 최성준 멘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성준 멘사, 연예계 브레인이네” “최성준 멘사, 나라를 위해 쓰는 게 어때” “최성준 멘사, 토익 만점은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