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이 배신자 김정학에게 통쾌한 주먹을 날렸다.
지난 4월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5회에는 양진리 위령탑에서 총격을 받고 행방이 묘연해진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뒤늦게 위령탑에 도착한 한태경(박유천)은 곧바로 이차영(소이현)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린 후 대통령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가장 먼저 비상대피소로 향한 한태경은 CP장을 맞닥뜨렸고, 그가 스파이임을 간파했다. 한태경은 대통령의 위치를 묻는 CP장에게 거짓정보를 흘린 뒤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CP장은 곧바로 도착한 군인들에게 “대통령을 죽이려는 암살범이 도주했다. 발견즉시 사살해도 좋
이에 한태경은 CP장과 함께 있는 군인들에게 따로 거짓 무전을 했다. 결국 CP장과 대통령을 노리던 일당들은 체포됐다.
‘쓰리데이즈’는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놓고 있다. 후속으로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을 만나면서 펼치게 될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