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이 애절한 눈맞춤을 선보였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측은 김강우와 이시영의 애절한 눈맞춤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간절한 눈빛. 이시영이 정보석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김강우가 ‘청담동 여대생 살인사건’의 담당검사인 이시영에게 간절하게 구원을 바라는 애절한 모습을 더해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 속의 장면은 김강우와 이시영이 감독 지시 없이 직접 동선을 짜서 만들어낸 장면”이라며 “김강우와 이시영은 여타 드라마의 커플들과는 달리 격렬한 감정씬이 많다. 이 때문에 평소에도 쉴 틈 없이 대본을 보거나 동선을 맞춰보며 극 중 인물에 100% 빠져들어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이시영은 ‘골든 크로스’를 움직이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열혈검사 ‘서이레’로 분한다. 김강우는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을 잃은 청년 ‘강도윤’으로 분해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작한다.
향후 김강우가 자신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KBS 2TV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