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남편 대부업? 현재 막노동 한다” 소문 일축

라미란이 남편 대부업 종사 소문을 해명했다.
라미란은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남편 김진구가 대부업에 종사했단 소문을 해명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 씨가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소문에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거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다.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라미란은 “가정의 가장이라 욕심이 있을 텐데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있긴 했다. 저는 꿈을 쫒으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당장 가정을 책임져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9년 만에 터져서는 나에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냐고 하더라. 불만을 이야기하라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미란은 막노동을 하고 있는 남편 직업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시 라미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멋있는 아내다” “라미란, 쿨하다” “라미란, 갈등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