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이 탁월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서는 후포리 처갓집에 내려간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포리 타짜 삼인방, 일명 후타삼은 과거 고스톱에서 대패한 수모를 갚기 위해 공깃돌을 들고 찾왔다.
남재현과 장인-장모가 한 팀, 후타삼 삼인방이 한 팀으로 공기 한판을 벌였다. 결국 후타삼이 승리를 거두었다. 후타삼은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노래를 불리며 승리감을 즐
이때 남재현은 피부에 붙이는 팩을 사와 후타삼과 장모님의 얼굴에 붙여주었다. 팩을 처음 붙이는 남재현은 팩에 뚤린 구멍을 눈코입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엉망으로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자기야 남재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재현 선생님 진짜 예능감 있어” “남재현, 정말 좋아” “남재현, 어떻게 술을 드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