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순재, 지갑 분실에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순재가 지갑을 분실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마지막 여행날을 마무리하는 이서진과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와 신구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다행이도 다른 스태프가 그의 지갑을 찾아 돌려줬다.

갑작스러운 분실 사고에 신구는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순재도 “맞다. 그래야 낭만도 있고 건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연령 77세 할배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스페인으로 떠나는 세 번째 낭만 유랑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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