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박민영이 김명민과 속옷차림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개과천선’에서는 지윤(박민영 분)이 친구 미리(주연 분)의 부탁으로 석주(김명민 분)를 결혼식장에서 내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리는 결혼식장에서 석주를 보자마자 얼굴이 굳었고 지윤에게 저 남자를 빨리 식장에서 내쫓아달라고 부탁했다.
지윤은 석주의 옷에 와인을 쏟았고 억지로 석주를 데리고 식장을 빠져나왔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와인까지 들이켠 지윤은 이내 취했고 막무가내로 석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했다.
술이 약했던 지윤은 석주의 옷에 토했고 석주는 단지 옷을 정리하기 위해 지윤의 집에 들어갔지만, 잠들었다 깨어난 지윤은 석주가 자신을 덮친 것으로 오해했다.
지윤은 “아무 일 없었던 것 맞냐”고 물었고, 석주는 “난 내가 초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이에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박민영, 첫 만남에 속옷차림이라니” “‘개과천선’ 박민영, 당황스러웠겠다” “‘개과천선’ 박민영, 흥미진진해” “‘개과천선’ 박민영, 재방송도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