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에서 성동일과 윤상현과 동맹을 맺었다.
2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갑동이’ 5회에서 자신이 범죄사건의 용의자라고 자백한 하무염(윤상현 분)과 하무염의 의도가 무엇일지 궁금해하는 양철곤(성동일 분)의 관계가 변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철곤은 조사실에서 독대한 하무염에게 왜 거짓 자백을 했는지, 20년 전 무염이 피 묻은 자신의 아버지 옷을 왜 태운 것인지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무염은 철곤에게 “때가 되면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공동의 목표인 갑동이를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철곤은 무염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치료감호소에 가라고 제안했고, 무염은 철곤의 제안대로 경찰서에서 철곤의 손가락을 잘랐고 치료감호소로 들어갔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갑동이’ 성동일, 섬뜩하다” “‘갑동이’ 성동일, 연기 정말 잘한다”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이랑 결국 손 잡았네” “‘갑동이’ 성동일,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