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엔젤아이즈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윤수완의 회사를 찾은 강지운(김지석 분)이 박동주(이상윤 분)과 윤수완(구혜선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지운은 윤수완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했다. 윤수완은 내키지 않았으나 박동주와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식사 제안을 받아들였다.
앞서 강지운은 윤수완에게 함께 살기 위해 지은 집을 보여주며 청혼했었지만 윤수완 마음 속에 다른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강지운은 자신의 사랑을 계속 이어갔다. 그는 윤수완과의 기념일을 맞아 미리 예약해 놓은 레스토랑으로 윤수완을 불렀다.
그러나 윤수완은 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윤수완이 “오늘 꼭 무슨 날인 것 같다”라며 의아해하자 강지운은 준비한 선물을 감추며 “날은 무슨, 윤수완이랑 맛있는 것 먹는 날이지
식사 후 강지운과 헤어진 윤수완은 빗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던 중 박동주와 마주쳤다. 윤수완과 박동주는 서로를 끌어안았다. 우산을 전해주기 위해 윤수완의 회사를 재차 찾은 강지운이 이를 목격했다. 강지운은 충격에 휩싸였고, 앞으로의 삼각관계와 갈등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