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록 김주원/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신성록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5일 스포츠월드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성록과 김주원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성록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연휴 기간이라 연락이 쉽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신성록은 약 2년 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면서 당시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류정환, 전동석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성록은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2003년 데뷔했습니다.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했으며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태양왕' 무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입니다.
신성록 김주원에 대해 누리꾼은 "신성록이 연하라니 이런" "신성록 김주원, 카톡개 능력있는데?" "신성록 김주원, 몰래 만나려고 했는데 들켰어? 반지 만지작 만지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