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한중 합작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중국 최고의 국영 배급사이자 투자 제작사인 CHINA FILM과 중국 최고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에서 공동기획, 투자, 배급하는 작품이다.
중국 내에서 4년 동안 온라인을 달군 인터넷 소설이 원작. 해당 소설이 영화화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슈가 됐다. 중국 웨이보, 웨이신 사이트의 영화 관련 토론방에서 1~2 등을 차지할 정도.
영화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 한경이 주원과 함께 ‘하유교목 아망천당’의 공동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메가폰은 조진규 감독이 잡았다.
제작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한국지사 대표는 “주원의 드라마가 중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주원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현을 확정했다는 기사에 중국내에서 관심이 뜨겁다”며 “중국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 이야기를 담아 낸 멜로 영화다. 이달 중순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