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 유인나/ 사진=tvN |
배우 지현우가 전역하며 공개 연인 유인나 관련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한 뒤 "그건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지현우는 "전역 당일인 오늘(6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며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현우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제 제대를 한만큼 병장 주현태가 아니 배우 지현우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지현우의 전역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팬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주인공이 유력한 상황으로,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2년 6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한편 지현
지현우 유인나에 대해 누리꾼은 "지현우 유인나, 둘이 잘 사귀고 있나?" "지현우 유인나, 군대 2년 기다리기 쉽지 않을텐데" "지현우 유인나, 둘이 사귈 때 진짜 쇼킹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