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실 성형외과 가 봤다” 고백

↑ 사진=Mnet "4가지쇼" 캡처

가수 박재범이 성형외과에 가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박재범은 6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과거 외모 때문에 성형외과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과거 성형외과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특별히 고치고 싶은 건 없었다. 미국에선 얼굴크기와 쌍꺼풀과 코 높낮이를 안 따진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한국은 정말 민감하더라. ‘얼굴 작다. 코가 낮네. 쌍꺼풀 없네. 눈 찢어졌네’ 등의 이야기가 많았다”며 “또 그 당시 꽃미남이 대세였다. 나도 꽃미남이 돼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하며 성형외과를 찾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2PM 탈퇴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박재범은 지난해 AOMG를 설립하고 그레이(Gray), 로꼬(Loco) 등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을 영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소속사 아메바 컬쳐에서 나온 래퍼 사이먼디(쌈디)와 함께 AOMG의 공동 대표가 돼 본격적으로 AOMG의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