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제작 초이스컷 픽쳐스, 파파스필름)이 무서운 속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역린’은 32만373명을 동원, 246만163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상황이다.
앞서 ‘역린’은 개봉 첫날 이미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 범접할 수 없는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렸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