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 ‘와즈다’가 6월 관객과 만난다.
‘와즈다’는 사상 최초로 자전거를 탄 10살 소녀 ‘와즈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밝은 기운을 닮은 푸른 바탕에 초록색 자전거 한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영화가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이자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3관왕(최우수 CinemAvvenire상, C.I.C.A.E 상, Interfilm상)을 비롯, 제67회 영국아카데미,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32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19개 부문 수상, 18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와즈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