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윤지가 웨딩 화보를 통해 연기관을 밝혔다.
만개한 봄꽃 사이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녀의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여배우의 오라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가 여배우로서 당당하게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접점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연기의 큰 방향성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종영 당시 끝났다는 아쉬움보다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감히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좋은 사람, 멋진 할머니 배우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연기관을 비롯한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인스타일 웨딩’ 5,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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