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심장이 뛴다’ 하차…후임은 미정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기웅이 ‘심장이 뛴다’에서 하차한다.

7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최삼호 PD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기웅이 입대해 자연스레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아직 후임은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박기웅은 지난달 27일 ‘심장이 뛴다’ 마지막 촬영에 임했으며, 그의 촬영분은 5월 중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박기웅은 지난해 9월 6일 첫 방송된 ‘심장이 뛴다’의 원년 멤버로, 119 대원들의 생생한 구조 과정을 그려냈다. 또한 그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기웅은 오는 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마친 후 의경으로 복무한다.

↑ 사진= MBN스타 DB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