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공유가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에 참여했다.
공유는 지난 4월 23일 남양구 종합촬영소 스튜디오에서 영화감독 윤종빈과 함께 ‘피부색깔=꿀색’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과 연출에 재능을 기부했다.
‘피부색깔=꿀색’은 어린 시절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융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관객상과 유니세프상,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과 관객상 등을 받은 작품이다.
배리어프리영화 화면해설에 처음 참여한 공유는 “평소 배리어프리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영화의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부색깔=꿀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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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