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김완선 “걸그룹 노출? 예술로 보는 시각 필요해”

김완선이 걸그룹 노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완선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 “걸그룹 섹시 콘셉트를 예술로 보는 시각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완선은 박미선이 섹시 콘셉트 걸그룹들의 퍼포먼스에 대해 “옷만 입었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하자 “예술로 볼 필요도 있다. 누드가 그려져있는 건 예술이라고 하잖나”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주병진은 “어느 정도 규제를 해야 한다.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김완선은 앞서 “전세계 팝 시장을 봤을 때 우리나라 가수들 노출 수위가 그렇게 높은 게 아니다. 레이디 가가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런 가수들 뮤직비디오를 봣을 때 실제로 이게 별로 야한 것 같진 않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가는 것 같다”며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에 대한 지지 발언을 했다.
이날 방자전 김완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자전 김완선, 옳은 말씀” “방자전 김완선, 섹시 콘셉 좋아요” “방자전 김완선, 바른 말씀” “방자전 김완선, 예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