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쌍꺼풀 수술 고백…무지개 회원들 반응이

↑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배우 김용건이 ‘나혼자산다’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대부 김용건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노홍철, 데프콘, 전현무, 파비앙, 육중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스케줄 상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각자 준비물을 챙겨와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전현무는 ‘용건 사랑’이라고 적힌 단체 티셔츠를 준비해와 모두의 호응을 받았다. 육중완은 생일 기념 노래를 준비했고, 파비앙은 김용건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팝아트 작품을 선물했다.
이에 김용건은 “정말 고맙다. 이런 생일은 정말 처음이다”라며 감동했다. 특히 파비앙의 팝아트 작품을 가리키며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좋아했다.
이어 김용건은 “초상화가 쌍꺼풀 수술하기 전 얼굴이다. 수술을 45년 전에 했다”라고 얼떨결에 고백했다.
이 사실을 접한 무지개 회원들은 “쌍꺼풀 수술 개척자다. 내가 본 쌍꺼풀 중 제일 자연스럽다. 45년 전이면 대한민국 1호 쌍꺼풀 수술 아니냐”며 엄지를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