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은혁, 日투어 10만 관객 동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은혁이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8개 도시에서 총 22회 공연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동해&은혁의 일본 첫 투어(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는 나고야에서 지난 3월 시작됐다. 이후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니이가타, 삿포로 등에서 펼쳐졌다.
특히 도쿄 공연은 지난 8~10일 3일간 니혼부도칸에서 열려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도깨비상자'를 콘셉트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SM엔터테인먼트는 자평했다.
동해&은혁은 “2008년 슈퍼주니어가 일본 첫 공연을 했던 이곳 부도칸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22회 공연이 눈깜짝할 새 지나간 것 같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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