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박세영이 설레는 등산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6회에서는 아웃도어 제품 연구를 위해 함께 등산에 나선 서재우(이상우)와 정다정(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우는 등산을 하다 넘어진 정다정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벤치에 앉아 떡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 때 정다정은 넘어져 다친 손에 물을 뿌린 뒤 햇빛 쪽으로 손바닥을 올려 마르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재우는 정다정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재우는 정다정 등산화를 만지며 “크네”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정은 “엄마랑 같이 신는다.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밑창 깔면 된다”고 밝혔다.
이후 서재우는 먼저 내려간 정다정이 또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정다정에게 다가가 손을
이날 기분좋은날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좋은날, 이름 말하고 끝나?” “기분좋은날, 좋겠다” “기분좋은날은 어떻게 만드는 거임?” “기분좋은날, 기분좋은날이 온다는 건가” “기분좋은날, 사랑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