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상윤이 별빛 아래서 키스를 나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특별기획 ‘엔젤아이즈’(제작/최문석, 연출/박신우, 극본/윤지련)에서는 윤수완(구혜선)과 박동주(이상윤)가 별을 관람하는 도중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주와 수완은 천문관 옥상에서 별을 관람했다. 수완과 동주에게 별은 특별한 존재였다. 그들에게 별은 엄마 정화(김여진)이 잠든 곳이자 둘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다.
동주와 수완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알림이 울리고 수완은 별을 보기 위해 일어섰다. 담요를 걸친 동주는 수완을 뒤에서 안아 함께 담요를 나눴다.
하늘에서는 유성이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수완은 “유성이다 봤냐”며 고개를 돌려 동주를 바라봤다.
그러나 동주에겐 별보다 더 빛나고 소중한 수완이 있었다. 동주는 수완의 입에다 가볍게 뽀뽀를 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둘의 눈빛엔 사랑이 가득했다. 동주와 수완은 별빛 아래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만끽했다. 그들 뒤로 떨어지는 유성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 보였다.
한편, SBS ‘엔젤아이즈’는 아픈
이날 엔젤아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별 키스가 다있네” “엔젤아이즈, 별 게 다 있다” “엔젤아이즈, 대박이다” “엔젤아이즈, 저기 어디야” “엔젤아이즈, 달달하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