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투애니원 최종우승에 김종국 “양현석, 밥사라”

YG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 팀이 최종우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투애니원(YG엔터테인먼트) 2PM(JYP엔터테인먼트) 윤종신 뮤지 조정치(미스틱89) 등이 출연한 가운데 ‘2014 아이돌 체육대회-나는 MC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애니원은 김종국 개리 등과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2PM와 미스틱89 팀을 상대로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이름표 떼기 대결에서 투애니원은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종국의 활약으로 투애니원 팀이 최종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투애니원은 ‘런닝맨’ 최종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했다. 김종국은 양현석을 향해 “밥 좀 사요”라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 예고편은 셜록홈즈 초능력자 유임스본드 편 등 시간여행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아육대야?”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별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이돌이래”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재미없더라”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몇 팀 안나왔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